안녕하세요.
넷플릭스가 나오고 나서는 사람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아 집에 가서 넷플릭스 보면서 쉬고 싶다' 라고 할 만큼
한국에서 넷플릭스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OTT 입니다.
한번에 몰아서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우리 한국 사람들과도 잘 맞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월1일 넷플릭스에서는 함께 살지 않는 사람과 넷플릭스 계정 공유를 금지한다는 공지가 나왔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어떤식으로 공유를 하면 안되는지 자세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넷플릭스란?
넷플릭스는 각종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전세계 시리즈,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항 콘텐츠를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수천 종의 디바이스에서 시청 할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넷플릭스 요금제
현재 넷플릭스 요금제는 총 4가지 입니다.
1. 광고형 베이식 5500원
- 동시 접속 1명 / 일부 영화 및 시리즈 이용 불가
2. 베이식 9500원
- 동시 접속 1명 / 콘텐츠 저장 기기 1개
3. 스탠다드 13500원
- 동시 접속 2명 / 콘텐츠 저장 기기 2개
4. 프리미엄 17000원
- 동시 접속 4명 / 콘텐츠 저장 기기 4개
이 중 사람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 프리미엄 요금제 입니다.
또한 이번에 새로나온 요금제는 광고형 베이식 입니다.
광고형 베이식은 광고 지원 멤버십입니다.
저렴한 요금을 내는 대신 광고를 시청해야 합니다.
넷플릭스 공유 금지?
넷플릭스는 최근 올해 1분기 중 계정 공유 금지 및 추과 과금 정책을 전세계적으로 시행한다고 공지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회원의 계정이 회원의 가구 구성원이 아닌 사람의 디바이스에서 로그인되거나,
이를 인증하도록 요청하거나 회원의 넷플릭스 이용 가구로 변경하도록 요청 할 수 있다' 라고 했습니다.
쉽게 말해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한 집에 같이 살지 않으면(IP가 같지 않은 경우) 공유를 금지하겠다는 뜻입니다.
현재 제일 인기있는 요금제가 프리미엄 요금제 인데요.
4명이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사람들이 제일 많이 사용 하고 있는 요금제 입니다.
넷플릭스 공지에 현재 사람들이 큰 반발이 있습니다.
넷플릭스 측은 계정을 공유하는것은 자신들의 성장을 방해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현재 전 세계 1억 가구 이상이 넷플릭스 계정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OTT 경쟁도 심해지고, 넷플릭스의 신규 가입자 수가 현저히 줄어 들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공유하는 것이 발견되면 추가 요금을 부과 할 수 있습니다.
2022년 3월 넷플릭스는 페루, 칠레,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3국에서 계정 공유 추가요금 부과 시범 테스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시 국가에 부과되는 요금은 칠레 2.97달러 / 코스타리카 2.99달러 / 페루 2.11 달러(2022년 당시) 입니다.
넷플릭스 가구 내 디바이스인지 여부 감지 방법
끝으로
아직까지 추가 요금에 관해서는 정확히 나온 바가 없으나
1분기 이후 라고 했으니 적어도 4월 중으로 계정 공유 단속이 확실해 보입니다.
사람들의 반발로 단속이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이 넷플릭스 해지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넷플릭스 측에서는 자신들에게 손해인 만큼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니
단속이 시작되기 전까지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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